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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한미FTA 보완대책 충실히 마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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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한미FTA 보완대책 충실히 마련할 것”

기사승인 2011. 11. 22.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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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원 기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이 22일 국회에서 통과된 것과 관련, 박재완(사진) 기획재정부 장관은 "FTA 국내 보완대책을 충실히 마련, 관련 분야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그동안 국회의 한미 FTA 비준안 동의과정에서 논의됐던 농축수산업 및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책을 충실히 마련해 시행함으로써, 한미 FTA로 인한 수동적인 피해보전에 그치지 않고, 관련 분야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또 "이제 한미 FTA가 발효되는 만큼, 우리 기업들이 한미 FTA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는 등, 정부 차원의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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