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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수단으로 소셜커머스가 가장 효과적”

“마케팅 수단으로 소셜커머스가 가장 효과적”

기사승인 2011. 11. 2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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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상점 업주 46%가 효과적 마케팅 플랫폼으로 소셜커머스 꼽아
             
[아시아투데이=송병우 기자] 지역 중소 상점의 업주들이 가장 좋아하는 마케팅 방법은 소셜커머스로 조사됐다. 

23일 컨슈머저널 '이버즈'가 소셜커머스 기업과 프로모션을 진행한 업체 20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업주들의 46%가 가장 효과적인 마케팅 방법으로 소셜커머스를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단지나 온라인광고 등 기존의 전통적인 마케팅 수단을 제치고 나온 결과라 주목된다.

조사에 따르면 효과적인 마케팅 방법으로 소셜커머스에 이어 온라인 검색(22%)과 입소문(17%)이 2, 3위를 차지했다. 전통적인 마케팅 수단인 TV(4%)나 전단지(2%),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1%)이나 소셜미디어(1%)가 뒤를 이었다.  


향후 6개월 이내에 다시 소셜커머스 프로모션을 진행하겠느냐는 질문에 59%의 업주들이 '있다'고 답해 소셜커머스에 대한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현성 티켓몬스터 대표는 "소셜커머스가 지역 소상공인에게 가장 효과적인 마케팅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의미"라며 "일회성 프로모션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파트너로서 상생할 수 있는 장기적인 협력관계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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