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티아라 효민, “이장우와의 키스신…은정에게 아직 말 못해”

티아라 효민, “이장우와의 키스신…은정에게 아직 말 못해”

기사승인 2012. 01. 04. 18: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 이장우-함은정 '우결' 가상부부, "형부라는 생각 자꾸 들어…"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아시아투데이=한상연 기자] 티아라 멤버 효민이 이장우와의 키스신에 대한 걱정을 토로했다.

4일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뮤지컬 ‘롤리폴리’(제작 컬쳐액트, 크리에이티브 프로덕션 프로듀서 김광수, 황규학)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효민은 이날 ‘키스신 경험’에 대해 묻는 질문에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라는 드라마에서 술을 마시고 이승기를 덮치는 장면이 있었지만 아쉽게 못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사회자가 극중 이장우와의 키스신에 대해 묻자 효민은 “이번 작품에는 극중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키스신을 하게 됐다”며 “하지만 막상 하려니까 형부라는 생각에 마음이 쓰인다”고 밝혔다.

이장우는 현재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티아라 멤버 은정과 함께 가상부부로 출연 중이다.

효민은 “아직 은정에게 얘기를 하지 않아 이 사실을 모른다”며 “연기인데 은정에게 허락을 받고 해야하는 건지 자꾸 마음에 걸린다”고 걱정스러움을 나타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