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용인시 한류 영화 드라마 촬영지 인기

용인시 한류 영화 드라마 촬영지 인기

기사승인 2012. 02. 20. 12:0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용인시, 한류 영화·드라마 촬영지 인기
한류드라마시티 부각위한 용인시 지원 크게 작용 -

[아시아 투데이=배문태 기자]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멋있는 전원주택단지 등 도, 농복합도시의 다양한 풍경을 자랑하는 용인이 영화나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 받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실제로 최근 들어 영화나 드라마 촬영 문의나 실제 촬영 역시 부쩍 늘어나고 있다. 촬영 스텝 체류도 증가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을 뿐 아니라 용인시 이미지와 홍보 효과 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시가 이처럼 영화나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는 것은 김학규 용인시장이 시청 개방 등 적극적인 촬영 지원으로 영상물 제작자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고, 다른 지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풍부한 촬영 소재와 수려한 자연경관, 서울과의 접근성 등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일 종영한 드라마 ‘빠담빠담’, 오는 4월 개봉할 영화 ‘리와완이’가 용인시에서 촬영됐고 현재 국민 드라마로 자리매김한 ‘빛과 그림자’, ‘소녀탐정 박해솔’ 그리고 오는 3월 방송될 ‘히어로’도 용인시 관광명소와 시 전역에서 촬영되고고 있다.

또한 지난 1월 4일 첫 방송된 후 전국시청률 40% 돌파를 눈앞에 둔 ‘해를 품은 달’은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용천리 용인MBC드라미아에서 제작되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