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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우송정보대학 ‘스마트 캠퍼스’ 구축

우송대·우송정보대학 ‘스마트 캠퍼스’ 구축

기사승인 2012. 02. 2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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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및 20개 IT전문기업 손잡고 추진
박승익 우송대학 총장, 존 엔디컷 우송대 총장, 이상철 LG유플러스 대표이사 부회장, 양병선 유비벨록스(주) 대표(좌측부터)가 협약을 맺고 있다. /제공=우송대
[아시아투데이=최정현 기자] 우송대학교(총장 존 앤디컷)와 우송정보대학(총장 박승익), ㈜LG유플러스(대표이사 부회장 이상철)가 20개 IT전문기업(이하 4개 기관)과 손잡고 ‘스마트 캠퍼스’ 시대를 연다.

이와 함께 산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성을 갖춘 IT 산업 전문 인력 양성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20일 우송대에 따르면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이 지난 16일 오전 11시 우송관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존 엔디컷 우송대 총장, 박승익 우송정보대학 총장, ㈜LG유플러스 이상철 대표이사 부회장, 20개 IT전문기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 4개 기관의 교류협력 내용은 ▲IT 전문 인력 양성과 관련한 학생 역량 강화 및 취업지원 ▲모바일 콘텐츠 및 통신 서비스 관련 공동연구개발 및 기술지도 ▲현장실습, 인턴십, 산업체 견학에 관한 협력 ▲산학협력을 통한 교육 및 연구 혁신 등의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우송대는 이번 4자 산학협력을 기회로 국민경제상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IT전문 인력 양성에 주력키로 했다.

또 산업계가 원하는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키워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고부가가치를 가진 Hi-Teck 산업 육성에 일조할 계획이다.

이와는 별도로 우송대, 우송정보대, LG유플러스는 투자협약을 맺어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위한 대학 내 LGU+ 관을 마련하고 망통합용 네트워크 장비, ALL-IP망 전환을 위한 전화시스템을 설치할 계획이다.

우송대 존 엔디컷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식정보화 사회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나아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 스마트 캠퍼스를 통해 대학브랜드를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우송정보대학 박승익 총장도 “IT전문 인력 양성으로 국가전체산업 발전과 더불어 사회발전에 앞장서는 똑똑한 대학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이상철 대표이사 부회장은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통한 차별화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유무선 네트워크와 솔루션을 학교에 맞는 형태로 최적화해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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