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 근절을 위한 공동협약식에 참석한 네네치킨 현철호 대표(뒷줄 오른쪽 첫번째)와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앞줄 왼쪽 네번째)이 협약서를 펼쳐보이고 있다.
[아시아투데이=김종훈 기자] 혜인식품(www.nenechicken.com)의 토종 명품치킨브랜드 네네치킨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보호연맹이 주관하는 ‘2012 청소년유해약물 예방캠페인에 참여하는 공동협약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청소년유해약물예방 공동캠페인’은 유통업체종업원고객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술담배 불법 유통, 판매 행위 근절 및 청소년보호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네네치킨을 포함해 전국망을 갖춘 15개 유통업체가 캠페인에 참여한다.
참여 유통업체로는 농협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이마트 등의 대형마트와 GS25, 훼미리마트 등의 편의점, 그리고 치킨프랜차이즈로는 유일하게 네네치킨이 참여한다.
네네치킨은 본 캠페인에 참여하는 유통업체들과 더불어 청소년 대상 술담배 불법판매 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종사자 교육, 매장관리, 신분증 확인 생활화 등의 관리와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아울러 점포에 청소년 음주흡연예방 캠페인 현수막 및 포스터 부착과 네네치킨 SNS를 통해서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들이 주문배달을 통해 술을 주문할 수 없도록 신분증 확인 생활화 등 적극적으로 배달판매를 점검하게 된다.
현철호 네네치킨 대표는 “청소년유해약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에 동참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뒷받침하고자 한다”며 “특히 청소년들이 배달업체를 통해 유해약물을 구입할 수 없도록 관리해 청소년 술담배 판매 근절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