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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중국소비테마ETF, 연초 이후 7.80%

미래에셋 중국소비테마ETF, 연초 이후 7.80%

기사승인 2012. 07. 1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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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ETF·인덱스펀드 중 최고

미래에셋자산운용(대표 구재상)의 미래에셋TIGER중국소비테마ETF가 연초 이후 18일까지 7.80%에 달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19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펀드평가사인 제로인 기준으로 미래에셋TIGER중국소비테마ETF가 이같은 수익률을 올렸다. 이는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및 인덱스펀드(100억원 이상) 중 최고 수익률이다.  

이 펀드는 중국 내수성장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국내 소비재 종목에 투자하는 펀드다

국내일반주식형에서도 소비테마투자펀드인 미래에셋코리아컨슈머펀드가 연초 이후 3.35% 수익률로 KOSPI수익률(-0.21%)대비 3.56% 상회하고 있다.

해외주식형 유형 중에서도 헬스케어섹터가 연초 이후 15.31%로 가장 높은 성과를 올리고 있고, 소비재섹터펀드도 8.73%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미래에셋TIGER중국소비테마ETF는 'FnGuide 중국내수테마지수'를 추종한다. 이 지수는 중국의 내수성장에 따라 직·간접적으로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국내 거래소 상장 기업만으로 구성된다.

박한기 미에셋자산운용 ETF컨설팅본부 이사는 "중국의 13억 인구를 바탕으로 한 내수 시장의 성장이 앞으로도 지리적, 기술적으로 강점을 지닌 국내 기업들에게 높은 수혜가 예상된다"며 "미래에셋TIGER중국소비테마ETF는 안정적인 수익률과 저렴한 보수로 국내인덱스펀드 중 투자자들이 찾는 대표펀드로 자리매김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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