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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엘, 분신같은 첫 기타 이름 ‘빠니니’로 지은 사연?

주니엘, 분신같은 첫 기타 이름 ‘빠니니’로 지은 사연?

기사승인 2012. 08. 2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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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 캡처.
아시아투데이 정지희 기자 = 가수 주니엘이 자신의 첫 기타 '빠니니'를 공개했다.

주니엘은 22일 KBS 라디오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이하 '슈키라')에 출연, '힐링 라이브 곡'으로 'Umbrella'를 열창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김지수가 주니엘의 기타를 보고 "지난주까지 가져왔던 기타와 다르다"고 말하자 주니엘은 "이 기타가 바로 친구이자 분신처럼 여기고 있는 내 첫 기타 빠니니다"고 밝혔다.

주니엘과 같은 FNC엔터테인먼트 소속의 걸그룹 AOA 리더 지민은 연습생 시절부터 친하게 지내온 사이인데, 지민이 기타에 바나나라고 부르는 것을 보고 자신은 빠니니라는 이름을 붙였다는 것.

지민은 "내 기타 색깔이 노란색이어서 텔레토비의 나나를 생각하고 지은 이름이다. 바나나 우유를 좋아하는 것도 한몫했다"고 설명했다. 주니엘은 빠니니에 대해 "바나나와 자매 기타로 만들어 주기 위해 지은 이름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주니엘이 부른 'Umbrella'를 들은 청취자들은 "주니엘만의 색다른 매력이 돋보였다", "영어 발음도 좋네", "못하는 게 없는 주니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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