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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백성찬 학생, 기업분석·창의제안 대회 최우수상 수상

건국대 백성찬 학생, 기업분석·창의제안 대회 최우수상 수상

기사승인 2012. 12. 0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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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백성찬 학생
아시아투데이 류용환 기자 = 건국대학교는 전기공학과 3학년 백성찬씨(24)가 최근 열린 ‘제1회 기업분석·창의제안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캠퍼스 잡앤조이와 한국커리어개발원, 한국서비스평가원이 주최하고 서울고용포럼이 후원한 이번 기업분석·창의제안 경진대회는 △기업의 미래 비전과 성장 가능성 예측 △목표지향적 취업전략 수립 및 직무역량 강화 △지취업역량강화 및 성공취업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전국 57개 대학 148개팀이 참가한 대회에서 참가팀들은 자신이 입사를 희망하는 기업의 대내외적 환경을 이해하고 분석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 2차례 심사를 걸쳐 20개팀이 본선에 진출해 10개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경희대 산업공학과 김민석, 김태진 학생과 함께 ‘콜라보레이션’(Kollaboration)팀을 결성한 백씨는 기아자동차를 분석한 출품작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백씨는 “창의적인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다 보니  전공인 공학만 공부할 때에 비해 폭넓은 시야와 상식을 갖게 됐다. 전문성과 폭넓은 상식, 배려와 협업으로 조직의 공감 능력을 가지고 있는 ‘공(工)형’ 인재로 거듭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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