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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고유가 대비 ‘유류절약 간담회’

기사승인 2013. 03. 2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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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기적소 효율적인 함정운용으로 '유류절감 극대화'


 '함정 유류절감 간담회'
부산해양경찰서는 21일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 주재로 경비함정내 회의실에서 ‘경비함정 유류절감 대책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부산해경

부산/아시아투데이 김옥빈 기자 = 부산해양경찰서는 21일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경무관 이춘재) 주재로 경비함정내 회의실에서 ‘경비함정 유류절감 대책 간담회’를 가졌다.

해양경찰청은 정부의 국가에너지 위기에 따른 공공기관 에너지 절약에 따라 경비함정 유류절감 대책방안 매뉴얼 ‘3단계(년간 유류14%절약)’를 발효, 강도 높은 유류절약을 실천하고 있다.

유류절감 간담회에서 장비기술국장은 “강도 높은 유류절감 추진 필요성의 배경 설명과 함께 低비용-高효율 경비방법을 개선해 유류절감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부산해경서장은 “경비함정의 효율적 운용을 위해 유관기관과 정보교류를 통해 거점․표류경비, 해·공 입체경비로 유동경비를 최소화하기로 했다”며 “경비함정 유류사용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해 유류절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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