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아시아투데이 배승빈기자= 충남 청양군(군수 이석화)은 베스트 친절공무원으로 용천보건진료소 김영숙(48,여)주무관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김영숙 주무관
김영숙 주무관은 방문환자에게 친절하고 성실하게 민원응대를 하고 장애인과 노약자에게는 병원까지 본인차로 직접 이송해 신속한 치료 및 이동에 따른 편의를 도모했다.
또한 독거노인 가구를 수시로 방문해 건강상태를 살피고 빨래방과 연계해 세탁을 도와주는 등 만족도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이밖에도 진료소에서 숙박하면서 야간이나 휴일에도 전화 한 통에 가정으로 달려가 진료를 해 주고 상태가 심상치 않은 독거노인의 경우는 자녀에게 연락해 치료를 받도록 하는 등 친절 봉사행정에 앞장서 주위로 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