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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교사 , 여학생반 앞에서 자위 행위

고교 교사 , 여학생반 앞에서 자위 행위

기사승인 2013. 04. 17.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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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양천구의 한 남녀공학 고등학교에서 대낮에 교사가 학생들 앞에서 자위 행위를 하는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서울 양천경찰서에 따르면 기간제 교사 A씨는 이날 오후 3시께 자습 시간에 이어폰을 꼈다며 학생 K(18)군과 또다른 K(18)군을 때리고 학생들이 도망가자 이들을 찾는다며 교내를 돌아다니다 5층 여학생반 앞 복도에서 갑자기 자위 행위를 한 혐의다.

학교 측은 A씨가 지난달 이 학교에 한문 기간제 교사로 채용됐으며 사건 직후 계약 해지했다고 밝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바지가 내려가서 잡았을 뿐 자위 행위를 하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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