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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 불기소 처분에, 팬카페 “오늘은 기념적인 날”

박시후 불기소 처분에, 팬카페 “오늘은 기념적인 날”

기사승인 2013. 05. 1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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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시후가 불기소처분돼 화제인 가운데, 팬카페 '시후랑' 회원들은 벌써부터 그의 복귀를 기다리는 눈치다.

지난 10일 서울 서부지검에 따르면 박시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그를 고소했던 A(22)씨가 9일 고소를 취소했다. 박시후도 A씨에 대한 무고죄 혐의 고소를 취하했다.

박시후의 불기소 처분 소식에 팬카페 회원들은 "다행이다"며 "방송에서도 조만간 얼굴을 볼 수 있지 않겠냐"는 등 희망적인 반응을 보였다.

아이디 '슬**'는 "그럴 줄 알았다"며 "막상 불기소 처분 기사를 보니 꿈만 같아 볼을 꼬집어 본다"고 말했다. 이어 "당장이라도 스크린에서 보고싶지만 일단 그간 상한 마음을 달래라"며 박시후의 건강을 걱정하고 나섰다.

또 아이디 'Al****' 해외팬은 "오늘은 기념적인 날"이라며 "소식을 듣고 너무나 기뻤습니다. 모든 것이 다시 새롭게 시작될 것"이라고 말해 그의 복귀를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박시후는 지난 2월 연예인 지망생 A씨에게 성폭행 혐의로 피소돼 약 3개월간 공방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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