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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日 요코하마 아레나서 아시아 투어 그랜드 피날레 장식

김재중, 日 요코하마 아레나서 아시아 투어 그랜드 피날레 장식

기사승인 2013. 05. 2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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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아시아투데이 정지희 기자 = 아시아 6개 도시 투어를 진행한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오는 6월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피날레 콘서트를 갖는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이하 씨제스)는 28일 “김재중이 일본에서 아시아 투어 그랜드 피날레를 펼친다.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이 공연에서 하루 1만 3000명씩 총 4만여 관객을 동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씨제스 측은 “김재중의 솔로 앨범이 일본에서 정식 발매 되지 않고도 아이튠즈나 아마존 등 온라인 사이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차별화된 공연 콘텐츠에 대해서도 자신이 있기 때문에 아시아 투어의 연장선에서 이번 공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올해 초 발매된 김재중의 첫 솔로 미니 앨범 ‘아이(I)’와 리패키지 앨범 ‘와이(Y)’는 한터 차트에서 14만 장, 가온차트에서 20만 장에 달하는 집계 누적 판매량을 기록한 바 있다. 또한 선 공개곡 ‘원 키스(One Kiss)’와 리패키지 앨범 ‘와이’는 공개 직후 일본 아이튠즈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김재중은 이번 앨범에서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과시하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입힌 트렌디 록을 선보여 음악평론가와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씨제스 측은 “김재중이 직접 기획한 ‘유어, 마이 앤드 마인(Your, My and Mine)’ 공연이 그랜드 피날레를 맞아 또 한 번 진화한다.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콘셉트의 1부 팬미팅이 새로운 프로그램들로 채워진다. 2부 미니콘서트에서는 솔로 미니 앨범 수록곡 외에도 김재중이 현지 팬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일본 곡들을 부를 예정이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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