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1. 춘천
  2. 강릉
  3. 서울
  4. 인천
  5. 충주
  6. 대전
  7. 대구
  8. 전주
  9. 울산
  10. 광주
  11. 부산
  12. 제주

뉴델리 26.2℃

도쿄 11.5℃

베이징 21.1℃

자카르타 28.2℃

최신
오피니언
정치
사회
경제
아투시티뉴스
국제
문화·스포츠
포토
  • 아시아투데이 로고
중, 남중국해 새규정...미‘도발행위’비판에 ‘다른 꿍꿍이’반박

이전기사

고문치사 혐의로 구속된 카자흐 대통령 최측근…배경에 관심

다음기사

고문치사 혐의로 구속된 카자흐 대통령 최측근…배경에 관심

중, 남중국해 새규정...미‘도발행위’비판에 ‘다른 꿍꿍이’반박

기사승인 2014. 01. 10. 17:4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중국이 남중국해 새 규정을 발표한에 대해 미국이 '도발행위'라고 반박하자 중국이 다시 '다른 꿍궁이'가 있다는 해석을 내놨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0일 정례브리핑에서 "30여 년간 중국은 어업법률과 법규를 정상적으로 실시해왔고 한 번도 어떤 긴장을 야기한 적이 없다"며 미국의 반응에 반발했다.

그는 또 "어업법률·법규에 기술적 수정을 가하는 것이 지역의 긴장을 조성하고 지역의 안정에 위협을 가한다고 말하는 것은 최소한의 상식도 없는 것이며 다른 꿍꿍이가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화 대변인은 "미국이 중국의 입법법과 어업법, 하이난성이 이번에 개정한 '어업방법'을 진지하게 살펴본다면, 중국 관할 해역에 들어온 외국어선 관리규정은 1986년 제정된 어업법과 다르지 않다는 점을 알게 될 것"이라며 "이것은 (관련논란이) 법률과 법규가 아닌 해석자 마음에서 나온 문제라는 점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앞서 중국 하이난(海南)성 인민대표대회(지방의회 격)는 작년 11월 말 중국의 어업 관할권을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관련 조례를 통과시켰으며, 이에 대해 대만, 필리핀, 미국 등이 강력히 반발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뉴스

  • 연예가 핫 뉴스

승계·외국인·그룹 중추…‘CJ 핵심’ 올리브영에 쏠린 눈

승계·외국인·그룹 중추…‘CJ 핵심’ 올리브영에 쏠린 눈

AI 플랫폼 도약…김완성號 SK매직 “웰니스 영역 제품..

AI 플랫폼 도약…김완성號 SK매직 “웰니스 영역 제품..

바이든 “라파 진격시, 이스라엘에 공격무기 지원 중단”...

바이든 “라파 진격시, 이스라엘에 공격무기 지원 중단”...

보조금 과잉생산 중국산 수입 홍수에 미·EU의 백가쟁명..

보조금 과잉생산 중국산 수입 홍수에 미·EU의 백가쟁명..

中 3호 항모 푸젠함, 첫 시험항해 종료

中 3호 항모 푸젠함, 첫 시험항해 종료

EU, 러 동결자산 이자 4조4000억원, 우크라 무기지..

EU, 러 동결자산 이자 4조4000억원, 우크라 무기지..

오늘의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