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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맛있게 매운 ‘팔도쫄비빔면’ 출시

팔도, 맛있게 매운 ‘팔도쫄비빔면’ 출시

기사승인 2014. 04. 0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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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팔도(대표 최재문)는 쫄면 스타일의 ‘팔도쫄비빔면’<사진>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팔도쫄비빔면’은 쫄면 같은 식감의 쫄깃하고 탱탱한 면발과 맛있게 매운 비빔소스가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찰감자전분을 넣어 쫄면 면발과 같은 식감을 구현했으며, 홍고추페이스트와 사과과즙 함유량을 높여 강렬하게 매우면서도, 새콤달콤한 양념장의 맛을 살렸다.

특히 ‘팔도쫄비빔면’은 한여름 무더위에 시원하면서도 ‘이열치열’ 매운맛으로 입맛을 살릴 뿐만 아니라 불고기, 삼겹살, 군만두 등과 곁들여 다양한 요리법으로도 즐기기에 적합한 제품이다.

팔도비빔면의 매운맛 버전으로 스코빌지수(SHU, 매운맛 평가지수)가 2768SHU로 비벼먹는 라면제품인 ‘비빔 면’류 중에서는 가장 매운 제품이다. ‘팔도쫄비빔면’의 중량은 130g이며, 가격(편의점 기준)은 900원이다.

팔도는 올해 팔도비빔면을 필두로 팔도쫄비빔면, 팔도비빔면컵 등 3개 제품을 통해 800억원 규모의 비빔면 시장에서 70%이상의 점유율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팔도 관계자는 “현재 라면시장은 모디슈머 트렌드로 비빔면과 볶음면 시장이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매운맛이 주류를 형성하며 대중화되는 추세”라며 “팔도쫄비빔면은 이런 시장의 흐름을 반영한 제품으로 매운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1984년 출시된 ‘팔도비빔면’ 30주년을 맞아 진행하고 있는 ‘3020 고객사은대잔치’에 8월 10일까지 구매 영수증을 입력하면 시베리아의 보석 러시아 바이칼호로 떠나는 해외여행 경품에도 도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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