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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침몰] 박근혜 대통령, “하나님 위로의 손길 세월호 피해자에 닿길”

[여객선 침몰] 박근혜 대통령, “하나님 위로의 손길 세월호 피해자에 닿길”

기사승인 2014. 04. 2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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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장민서 기자 = 2014 부활절 연합예배도 세월호 침몰 사고를 애도했다.


20일 오전 5시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2014 부활절 연합예배가 개최됐다.


'생명의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주제로 열린 이 자리에는 목회자와 성도 1만여명이 참석했다.


예배 시작 전 '세월호 침몰 사건'의 피해자와 가족을 위해 전원 기립해 기도했다. 양병희 목사는 "한 생명이 천하보다 귀하다고 하신 주님께서 모든 생명이 살아 돌아와 가족과 만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또한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대신 읽은 축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최근 여객선 침몰 사고로 고귀한 생명을 잃은 분들과 유가족, 실종자, 가족들, 그리고 슬픔에 잠긴 국민에게 하나님의 위로의 손길과 함께 하시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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