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문화가있는날’ 기획성 공연 대거 취소

‘문화가있는날’ 기획성 공연 대거 취소

기사승인 2014. 04. 30. 11:4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고자 각종 공연이 취소된 가운데 30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도 기획성 공연을 대거 취소한 채 차분하게 진행됐다.

이날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전국 곳곳에서 열릴 예정이던 ‘문화가 있는 날’ 기획 행사 60여 개가 취소됐다.

서울 대학로 유네스코 세계재즈의날 기념 ‘재즈 페스타’ 공연, 부산 사하구 도시철도 신평역사 내 ‘레일위의 음악살롱’ 등이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기획됐으나 열리지 않았다.

다만 문화시설 관람료 무료나 할인 등 기본적인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대부분 정상적으로 이뤄졌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쉽게 문화·체육 시설 등을 이용하게 하자는 취지로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 1월부터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열리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