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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포럼단’ 발족

한국정보화진흥원,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포럼단’ 발족

기사승인 2014. 05. 2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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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행정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원장 장광수)은 지난 21일 서울디지털포럼(SDF)에서 공공데이터 활용 유망기업 지원을 위한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포럼단’을 발족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출범한 국가오픈데이터 포럼을 확대시키고 수요자 맞춤형 공공데이터 개방과 공공데이터 산업 생태계조성에 적극 참여하기 위하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민관 협회 및 기업가, 개발자, 공공기관 정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향후 포럼단은 벤처 및 중소기업의 공공데이터 초기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산업 활성화를 장려할 수 있도록 멘토링 및 교육, 홍보 등 맞춤형 기업 지원을 진행한다. 또한 공공데이터 활용 예비 유명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이번 발대식에서는 벤처 및 중소기업의 실질적 창업 지원을 위해 정보화진흥원과 창업진흥원, 한국자산관리공사, LG CNS, SKT 등 10여개 민간·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지원기관(공공데이터산업생태계 협의체) MOU 체결식도 진행됐다.

김진형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위원장은 “원스톱 협력체계인 이번 포럼단 발족을 통해 공급자인 공공기관과 수요자인 민간·기업 간 소통의 갈증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수요자 맞춤형 공공데이터를 적극 개방함으로써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연계된다면 공공데이터 기반의 창업 활성화와 부가가치 창출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 민간과 정부의 협력에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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