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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공공판로 확대된다

사회적기업 공공판로 확대된다

기사승인 2014. 07. 0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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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고용부)와 조달청은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한기협)와 1일 오후 ‘사회적기업 공공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방하남 고용부 장관과 민형종 조달청장, 김정열 한기협 상임대표가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유기적인 업무협조체계를 구축해 공공입찰제도를 개선하고 교육 및 홍보 등 사회적기업 기반 조성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조달청은 공공입찰 과정에서 사회적기업을 우대하고, 나라장터 쇼핑몰 개선 등을 추진키로 했다. 고용부는 사회적기업의 공공조달제도 활용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우수사례 전파, 사회적기업 관련 DB 공유 등을 약속했다.

방 장관은 “사회적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공공판로 확대가 매우 중요”하다며 “사회적기업의 경영안정화를 통한 질적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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