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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9월 미사강변도시에 1222가구 공급

GS건설, 9월 미사강변도시에 1222가구 공급

기사승인 2014. 07. 0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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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자이_투시도[1]
미사자이 투시도. /제공=GS건설
GS건설이 하반기 경기도 하남 미사강변도시에 대단지 아파트를 공급한다.

GS건설은 오는 9월경 미사강변도시 A21블록에 총 1222가구의 ‘미사 자이(가칭)’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미사 자이’는 △91㎡ 273가구 △96㎡ 798가구 △101㎡ 135가구 및 펜트하우스 16가구로 구성된다.

면적별로 공간효율성을 극대화해 △91㎡ 3룸 + 알파룸 구조 △96㎡ 전세대 판상형 4룸 구조 △ 101㎡ 3면 개방 판상형 4룸 구조 등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A21블록은 오는 2018년 개통예정인 5호선 연장선 강일역과 미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초등학교와 근린공원뿐 아니라 관공서, 상업시설이 가깝다.

남무경 GS건설 상무는 “하남 미사강변도시는 한강, 미사리 조정경기장, 검단산 등에 인접해 자연친화적인 도시인 동시에 올림픽대로, 지하철 등을 이용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며 “차별화된 평면과 단지 조경 등 우수한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강동권의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사강변도시는 하남시에 조성되는 약 546만3000㎡, 총 3만7000여 가구, 수용인구 9만6000여 명 규모의 수도권 동부 최대 규모의 신도시급 사업지구로, 판교신도시(2만9263가구)보다 큰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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