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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 디자인 공개, ‘사파이어 글라스’ 채택하나? “심한 충격에도 끄떡 없다”

아이폰6 디자인 공개, ‘사파이어 글라스’ 채택하나? “심한 충격에도 끄떡 없다”

기사승인 2014. 07. 1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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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 디자인 공개, '사파이어 글라스' 채택하나? "심한 충격에도 끄떡 없다"

아이폰6 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아이폰6 화면에 초고강도 유리제품인 사파이어 글라스를 채택할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CBS뉴스 인터넷판에는 애플이 개발중인 아이폰6라고 주장하는 휴대전화 제품의 동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동영상에는 아이폰6의 충격을 가하는 실험 장면이 담겨있다. 사파이어 글라스를 칼로 찌르고, 열쇠로 긁고 온 힘을 다해 굽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동영상을 제작한 마르케스 브라운리는 "아이폰6의 사파이어 글라스 화면에는 아무런 흠집을 낼 수 없었으며 겨우 자신의 지문만 남길 수 있었을 뿐이었다"고 전했다.


애플의 아이폰 5S는 강화유리 제품 '고릴라 글라스'를 화면에 사용 중이지만 내장 카메라와 지문 인식센서를 보호하는 유리에는 사파이어 글라스를 채택했다.


하지만 유튜브에서 충격 실험한 제품의 화면 크기는 4.7인치짜리여서 사파이어 글라스가 5.5.인치에만 사용될 것이라는 종전의 루머와는 달리 이보다 작은 아이폰 모델에도 적용될 수 있다는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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