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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개인정보 유출 막는다…신용정보 보호팀 신설

금융위, 개인정보 유출 막는다…신용정보 보호팀 신설

기사승인 2014. 07. 1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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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가 개인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신용정보 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팀을 새로 만들었다.

13일 금융위는 최근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신용정보팀을 별도로 신설했다고 밝혔다.

신용정보 관련 업무는 그동안 서민의 금융 지원 정책을 담당하는 서민금융과에서 맡아왔으나, 중요성이 커지면서 별도 팀이 담당하게 됐다.

신용정보팀은 앞으로 신용정보법 관련 업무와 개인의 금융 관련 정보 보호를 위한 각종 법과 대책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신용정보팀을 통해 금융권의 고객 정보 유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고 발생시 한층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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