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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까지 날려버린 발맛사지 봉사

더위까지 날려버린 발맛사지 봉사

기사승인 2014. 07. 2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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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더위에 지친 몸, 발맛사지로 시원하게
발맛사지
발 사랑이웃사랑봉사단이 회원 15명과 망포동의 한 요양원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발마사지와 네일아트 봉사활동 펼쳤다.
수원시 영통구 매탄 3동 발 사랑이웃사랑봉사단(회장 박광진)은 지난 21일 회원 15명과 망포동의 한 요양원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발마사지와 네일아트 봉사활동 펼쳤다.

봉사단의 능숙한 손놀림으로 어르신들의 발과 다리와 허리를 시원하게 마사지 했으며 스틱을 이용해서 지압까지 해드리는 등 어르신들에게 정성 어린 손길로 마사지를 했다.

이날 맛사지를 받으신 어르신은 “이런 호강을 처음 받아 본다며 더워서 몸이 나른했는데 머리와 기분이 상쾌해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봉사단은 지난 4월부터는 영통구 관내 복지시설과 영통사랑나누기 봉사단 업무협약을 맺고 영통구 전역으로 봉사활동의 범위를 넓혀 활동하고 있다.

동 관계자는 “매월 정기적으로 몸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며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는 발사랑 이웃사랑 봉사단이 매탄 3동에 있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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