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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美 ‘2013 비전 어워드’서 2개 부문 동시 수상

한전, 美 ‘2013 비전 어워드’서 2개 부문 동시 수상

기사승인 2014. 07. 2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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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경영보고서·애뉴얼리포트 부문 수상
한국전력공사는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LACP)이 주관하는 ‘2013 비전 어워드’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애뉴얼리포트’ 2개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LACP는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커뮤니케이션 전문기관으로, 비전 어워드는 미 포춘 500대 기업 등의 정기 간행물 콘텐츠, 디자인 등을 평가해 우수작을 선정하는 대회다. 이번에는 25개국 1000개 기업이 응모했다.

한전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콘텐츠 충실성, 메시지 전달성, 디자인 등 6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는 등 100점 만점에 98점을 획득했다. 글로벌 전력그룹회사 중 최고점이다.

한전은 2005년 국내 기업 중 최초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협약인 ‘유엔글로벌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 매년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또 애뉴얼리포트는 한전의 비전 핵심키워드인 ‘Global, Green and Smart KEPCO’를 중심으로 최적의 에너지솔루션 글로벌기업이미지를 독창적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아 금상을 수상했다. 애뉴얼리포트는 한전의 성과를 국내사업과 글로벌사업, 신성장동력, 시회적책임, 경영혁신 부문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재무정보와 그룹사 현황도 담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고객의 지속가능한 행복가치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안정적 전력공급을 기반으로 한 사회적 책임 완수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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