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제8차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공식협상이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우리측은 이성호 산업부 통상협력심의관(수석대표), 산업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정부대표단이 참석한다.
뉴질랜드측은 마틴 하비(Martin Harvey) 외교통상부 국장(수석대표), 외교통상부, 일차산업부, 관세청 등 정부대표단이 참석한다.
이번 협상에서 양측은 상품 분야에 대한 이견을 좁히고, 원산지, 통관, 투자 등 협정문 협상에서 잔여쟁점 해소를 통한 협상의 실질적 진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