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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싱크홀 발생, 달리던 모닝 ‘쏙’

울산 중구 싱크홀 발생, 달리던 모닝 ‘쏙’

기사승인 2014. 08. 1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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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에 싱크홀이 발생했다.


19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20분께 울산 중구 우정동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모닝 차량이 가로 1.5m, 깊이 1m 크기의 싱크홀로 추정되는 구덩이에 빠졌다.


울산 중구 관계자는 "사고 지점 인근에 노후 우수관이 막히면서 빗물이 땅속으로 흘러들어 가 지반 침하현상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울산 중구청과 경찰은 서울 등지에서 잇따라 생성된 싱크홀 현상과 유사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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