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동영상] [입학처장이 말하는 2015학년도 수시전형 TIP] ② 단국대학교

[동영상] [입학처장이 말하는 2015학년도 수시전형 TIP] ② 단국대학교

기사승인 2014. 08. 25. 07: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아투TV] 2015 단국대 입시 정책의 특징, '대학별 고사의 전면 단순화'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는 수험생 부담 완화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2015학년도 입시 전형의 방향을 단순화로 설정하고, 적성고사·면접고사·특기자 전형 등을 폐지했다. 수시전형은 학생부 중심, 정시전형은 수학능력시험을 위주로 진행한다. 


단국대 죽전캠퍼스는 이번 수시전형에서 전체 신입생 정원의 59%인 1,596명을 선발한다. 원서 접수는 9월 7일~13일에 걸쳐 수시 1차와 2차가 동시에 진행된다. 


학생부 중심의 수시전형 모집이라는 원칙에 따라 학생부 중심의 전형이 확대된 것이 큰 특징이다. 학생부교과 100%로 선발하는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은 인문계열은 국어B, 수학A, 영어B 가운데 1개 영역이 2등급 이내여야 하고, 자연계열과 건축학과는 국어A, 수학B 가운데 1개 영역이 3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세 차례에 걸쳐 추가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천안캠퍼스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을 신설해 모집한다.


입학사정관전형에서 명칭이 변경된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생부교과, 비교과, 자기소개서를 정성적으로 종합평가하여 선발하며, ▲DKU인재사정관 ▲사회적배려대상자 ▲특성화고교졸업자(정원외) ▲기회균등선발(정원외)로 진행된다. DKU인재사정관을 제외한 나머지 3개 전형은 전형 간소화 정책에 따라 면접을 폐지하고, 서류 100%로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의 서류 평가는 담임교사 인터뷰, 교육환경 관찰 등 실사를 통해 서류의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논술우수자전형은 400명을 모집하며, 전년 대비 200명 감소했다. 학생부 40%와 논술 60%를 일괄 합산하여 평가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폐지했다. 학생부 비중이 줄고, 논술 비중이 10% 확대되어 논술이 당락을 결정하는 절대적인 기준이 될 예정이다.


한편, 천안캠퍼스는 정원의 66%인 1,670명을 수시전형으로 뽑으며, 원서접수 기간은 1차가 9월 7일~14일, 2차가 11월 11~15일이다. 천안 캠퍼스 신설학과는 ▲포르투갈(브라질)어과 ▲제약공학과 ▲디스플레이공학과 ▲보건행정학과 ▲생명의료정보학과 등이다. 


죽전·천안캠퍼스 간의 복수 지원, 수시 1·2차 간의 복수지원 모두 허용된다.


■ 2015학년도 수시전형을 준비하는 특별한 TIP


1.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 3차례에 걸쳐 추가 합격자 발표 예정“
학생부 평균 등급은 타 전형과 비교해 높지만, 등록률은 높지 않기 때문에 추가 합격자를 세 차례 발표할 예정이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지원하는 것이 좋다. 고교 학생부 관리를 잘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도전해볼 만하다.


2. “자기소개서는 학생부와의 연계성을 유지하여 솔직하게 작성”
자기소개서는 학생부에 기재된 활동 중심으로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며,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와 관련한 활동과 유기적으로 연계되는지 살펴라. 단순한 스펙의 나열보다는 고교 생활을 하면서 어떻게 노력했는지 솔직하고 담백하게 기록하는 것이 좋다.


3.“단국대 홈페이지에 논술고사 기출문제 공개”
논술 기출 문제는 공교육 범위 내의 수준을 유지하며, 4년째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단국대는 기출문제를 단국대 홈페이지에 공개하여 출제형식과 평가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강평 동영상을 통해 논술 모범답안을 확인할 수 있는 것도 잊지 말자!


[아투티비 www.atootv.co.kr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