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호핀’ 애플리케이션 출시...“이제는 스마트TV에서도?”

삼성전자,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인기

삼성전자 모델들이 삼성 스마트TV 비디오 애플리케이션을 시청하고 있다/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SK플래닛과 함께 호핀(hoppin)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호핀은 한 번 구매한 VOD콘텐츠를 스마트폰, 태블릿PC와 PC에서 끊김 없이 이어 볼 수 있는 N스크린 서비스다.

이 애플리케이션의 출시를 통해 기존에 스마트폰과 태블릿PC로만 활용 가능했던 호핀의 콘텐츠를 스마트 TV를 활용해 스트리밍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스마트 TV 고객들이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가장 많이 이용해 사용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호핀(hoppin)을 스마트TV에서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 스마트TV는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유튜브, 푹(pooq), 아리랑 TV 등 약 900여 개의 비디오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 다양한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외에도 UHD ZOO, 내셔널 지오그래픽 등을 스마트TV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