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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원·달러 환율 소폭 상승..1015.8원에 거래

오전 원·달러 환율 소폭 상승..1015.8원에 거래

기사승인 2014. 08. 2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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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39분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4원 오른 달러당 1015.8원을 기록했다.

미국 달러화 가치의 강세가 다소 주춤해졌지만, 우크라이나의 지정학적 위험이 다시 부각되면서 환율 상승 요인이 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28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이 자국을 침공하고 있다고 주장했고,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도 러시아군의 이동 모습이 포착됐다고 발표했다.

최근 환율 하락에 따라 수출 경쟁력에 영향을 주는 원·엔 환율이 100엔당 970원대까지 내리면서 당국이 개입할 것이라는 경계감도 작용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이날 오전 6시 종가보다 1.14원 오른 100엔당 979.18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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