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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일지’ 정일우·윤태영, 야경꾼 귀신 소집 ‘무슨일?’

‘야경꾼일지’ 정일우·윤태영, 야경꾼 귀신 소집 ‘무슨일?’

기사승인 2014. 08. 3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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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경꾼 일지' 정일우와 윤태영이 야경꾼 귀신을 만났다.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 측은 31일 '야경꾼 귀신'을 본 정일우와 '야경꾼 귀신'에게 둘러싸인 윤태영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이린(정일우)은 궁궐 내 숨겨진 비장고에서 '야경꾼 일지'를 찾았고 야경꾼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기 시작했다. 


또 야경꾼 수장 조상헌(윤태영)이 이린이 월광대군임을 알아차린 채 8회 엔딩을 맞아 앞으로 이들의 어떻게 뭉치게 될지 궁금증을 더한 상황이다.


이린과 조상헌이 음산한 기운이 작렬한 곳에서 만나게 된 모습이 공개돼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안개가 자욱이 깔린 숲 속에서 야경꾼 귀신들에게 둘러싸인 조상헌의 모습이 담겨 있는데 야경꾼 귀신들은 마치 당장이라도 조상헌의 명을 받들 것 같이 우직하고 충성스런 모습이어서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같은 장소에 서로 다른 표정의 이린과 조상헌의 포착돼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린은 궁금한 것이 많은 듯한 눈으로 조상헌을 바라보고 있지만, 조상헌은 입을 꾹 다문 채 이린을 외면하고 있다. 


이에 이린이 과연 조상헌의 정체를 알게 되는 것은 아닌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또 귀신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던 숙정문이 열리며 한양으로 귀기들이 모두 모여들고 있는 가운데, 조상헌이 야경꾼 귀신들과 만나 무슨 이야기를 나눈 것인지, 다시 야경꾼의 수장으로 야경꾼을 규합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야경꾼 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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