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신의 손(강형철 감독)에서 주연 함대길 역을 맡은 최승현(탑)이 1일 삼청동 모 카페에서 인터뷰를 가지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타자-신의 손(이하 타짜2)’에서 최승현은 타고난 손기술과 승부욕을 빼닮은 고니의 조카 대길을 연기하며 또 다른 연기에 도전했다.
허영만 화백과 김세영 작가의 동명 만화 ‘타짜’ 시리즈 중 2부를 영화화한 ‘타짜2’는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도박에 남다른 소질을 보이던 대길이 배신과 음모가 난무하는 화려한 타짜 세계에 뛰어들면서 운명의 한 판에 전부를 내걸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써니’의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최승현, 신세경, 곽도원, 유해진, 이하늬, 김인권, 이경영, 고수희, 오정세, 박효주, 김윤석이 출연한다. 9월 3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