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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 코드 측 “권리세, 수술 후 경과 지켜보는 중” [전문포함]

레이디스 코드 측 “권리세, 수술 후 경과 지켜보는 중” [전문포함]

기사승인 2014. 09. 0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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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이디스 코드 측이 멤버들의 현재 상태를 밝혔다.


레이디스 코드 측은 3일 "장시간의수술을 마친 리세는 현재 수술 후 경과를 지켜보는 중이며, 다른 멤버들은 모두 서울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멤버 소정은 골절상으로 부상 부위의 수술을 앞두고 있고 애슐리와 주니는 부상 정도가 다행히 심하지 않은 상태이나 큰 충격을 받은 상태로 여러 검사와 치료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레이디스 코드 측에 따르면 고(故)은비의 빈소는 서울 고려대학교 안암 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5일 진행된다.


레이디스 코드 측은 "부디 큰 슬픔과 충격을 받은 가족 분들과 회복이 필요한 멤버들이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오전 레이디스 코드 소속사 측에 따르면 새벽 1시 20분께 귀가 중이었던 레이디스 코드의 승합차가 경기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고은비는 경기도 수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안타깝게 숨을 거뒀다. 중상을 입은 레이디스 코드 멤버 이소정과 권리세도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 이하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그룹 레이디스 코드 사고와 관련해 현재 상황을 말씀 드립니다. 장시간의 수술을 마친 리세는 현재 수술 후 경과를 지켜보는 중이며, 다른 멤버들은 모두 서울에서 입원 치료 중입니다.


멤버 소정은 골절상으로 부상 부위의 수술을 앞두고 있습니다. 애슐리, 주니는 부상 정도가 다행히 심하지 않은 상태이나 큰 충격을 받은 상태로 여러 검사와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고)故은비의 빈소는 서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오는 9월 5일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부디 큰 슬픔과 충격을 받은 가족 분들과 회복이 필요한 멤버들이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협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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