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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세 상태 위중 ‘수술이 길어지고 상태가 예상보다 심각해 옮기지 못해’

권리세 상태 위중 ‘수술이 길어지고 상태가 예상보다 심각해 옮기지 못해’

기사승인 2014. 09. 04.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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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세 상태 위중 '수술이 길어지고 상태가 예상보다 심각해 옮기지 못해'/권리세 상태

권리세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리세는 3일 새벽 교통사고를 당한 직후 수원의 한 대학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수술은 이날 새벽 2시부터 오후 1시까지 무려, 11시간이나 진행됐다. 서너차례의 대수술이 연이어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수술은 중단됐다. 한 매체는 "권리세가 이날 오전 9시30분께 경기도 수원 성빈센트병원에서 수술을 마치고 중환자실로 옮겨졌다"며 "과다 출혈로 인해 혈압이 떨어져 더 이상 수술이 쉽지 않다는 판단에서다"라고 전했다.


또 당초 수술이 끝나면 서울로 옮길 계획이었지만, 수술이 길어지고 상태가 예상보다 심각해 옮기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구 스케줄 후 레이디스 코드가 탄 차량이 서울로 이동하던 중, 3일 새벽 1시 30분 가량 수원 지점에서 차량 뒷바퀴가 빠지는 사고를 당했다. 빗길에서 바퀴가 빠지면서 차량이 몇 차례 회전을 한 뒤 가드레일을 들이박았다.


이 사고로 멤버 은비가 숨졌고, 리세는 중태이며 소정은 부상을 입원 치료 중이다. 함께 탑승하고 있던 다른 멤버들과 매니저, 스타일리스트는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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