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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값 2000원 짜리는 3600원으로 인상

담뱃값 2000원 짜리는 3600원으로 인상

기사승인 2014. 09. 1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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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원짜리는 1만7200원으로 오를 듯
정부가 담뱃값을 2000원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지만, 모든 담배가 모두 2000원씩 오르는 것은 아니다.

1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인상폭은 저가 담배는 상대적으로 적고 고가 담배는 더 많이 오르게 된다.

현재 2000원짜리 ‘디스’는 3600원으로, 2100원짜리 ‘디스플러스’는 3800원으로, 2300원짜리 ‘켄트’와 ‘보그’ 및 ‘오아시스’ 등은 41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현재 가장 일반적으로 소비되는 2500짜리 담배가 2000원 올라 4500원이 된다.

또 2700원 짜리는 4800원, 2800원 짜리는 5000원으로, 3000원 짜리는 5300원으로, 4000원짜리는 7000원으로, 5000원짜리는 8700원으로, 9000원짜리는 1만5500원으로 각각 가격이 오른다.

1만원짜리 담배는 1만7200원으로 값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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