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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탈모 예방법은? 머리 감기·충분한 수면·꾸준한 운동 등 ‘남성호르몬 조절이 관건’

환절기 탈모 예방법은? 머리 감기·충분한 수면·꾸준한 운동 등 ‘남성호르몬 조절이 관건’

기사승인 2014. 09. 15.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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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방정훈 기자 = 환절기 탈모 예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여음이 지나고 가을이 시작되는 환절기에는 여름 동안 쌓인 땀과 피지 등의 오염물질이 두피에 침투해 모근을 막아 탈모현상이 잦다. 탈모 고민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 또한 여름에 비해 20% 정도 증가한다.

우선 머리카락이 100개 이상 빠지거나 이전보다 모발이 가늘어지고 힘이 없어졌다면 탈모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환절기 탈모 예방법으로는 머리를 자주 감는 것이 좋다. 노폐물과 불순물이 모근을 막아 더 심한 탈모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다른 환절기 탈모 예방법으로는 음식 조절이 있다. 탈모의 원인인 남성호르몬의 생성을 억제시키는 해조류와 콩, 두부, 채소 등 무기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전문가들은 잦은 펌과 염색, 피임약 남용, 과도한 다이어트 등은 자제하고 충분한 수면과 꾸준한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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