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반려견의 사료 급여량을 계산해주는 ‘애견 사료 열량계산기’의 업데이트 버전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계산기는 반려견에게 먹일 사료의 양을 자동으로 계산해주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램으로, 비만도 측정 안내와 체중감량 계획을 알려주는 기능도 있다.
이번에 바뀐 앱은 진돗개, 풍산개, 삽살개, 동경이 등 토종견들과 재퍼니스스피츠 등의 품종을 추가했으며 66종에 대한 품종명을 한글표기 표준안을 반영해 수정했고 품종 검색기능도 추가, 첫 글자만 입력해도 관련 품종이 검색된다.
앱 사용중 특정 숫자나 소수점 입력시 발생했던 각종 오류들도 보완됐다.
이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반려견’을 검색하면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