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석·주원·유해진 등, 심엔터 창립 10주년 기념 워크숍 떠나

배우 김윤석을 비롯해 엄정화, 유해진, 엄태웅, 주원, 임지연 등 심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이 10주년 기념 워크숍을 간다.

심엔터테인먼트는 16일 “소속 배우들과 함께 오는 20일 필리핀 세부의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로 단체 워크숍을 떠난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은 심엔터테인먼트가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소속 배우들 26명과 모든 직원들 총70여명이 함께하는 아주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이들은 20일 제주항공 전세기 편을 타고 3박 5일 일정으로 세부에서 10주년기념 화보촬영과 배우와 직원들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심정운 대표는 “회사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 동안 함께해준 배우들과 전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여행을 준비했다. 지나온 10년을 함께 추억하고 앞으로 함께할 10년을 힘차게 가보자는 취지로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필리핀 세부 여행은 필리핀 관광청과 매거진 싱글즈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뤄졌다. 세부는 필리핀에서 스페인 문화가 가장 먼저 퍼진 곳으로 이국적인 명소와 많은 문화유산을 자랑하는 곳이다.

여행을 겸해 화보 촬영까지 함께할 예정으로 세부에서 배우들의 다양한 일상 모습은 싱글즈 11월호를 통해서 엿볼 수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