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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전국 4만5666가구 분양…전월 대비 34.4% ↓

10월 전국 4만5666가구 분양…전월 대비 34.4% ↓

기사승인 2014. 09. 29.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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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아파트 ‘힐스테이트마곡지구’ 1194가구 눈길
부동산칼럼
10월 전국에 4만5666가구가 신규 분양된다. 전월 대비(6만9601가구) 34.4% 감소한 수치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10월 총 신규 분양 분량 중 수도권은 전월(2만7961가구) 대비 42.3% 감소한 1만6126가구가, 지방은 전월(4만1640가구) 대비 29.1% 감소한 2만9540가구가 각각 분양된다.

수도권 중 서울에서는 3982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 중 ‘삼호1차아파트재건축’ 907가구와 ‘롯데캐슬(효창5구역)’ 396가구 등 재건축과 재개발일반분양이 상당수를 차지한다. 또 올 하반기 마곡지구에 유일하게 분양하는 민간 아파트 ‘힐스테이트마곡지구’ 1194가구 등을 눈여겨볼 만하다.

경기는 전월(1만9539가구) 대비 37.8% 감소한 1만2144가구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10월 분양물량 중 가장 많은 지역 물량을 차지한다. 시흥 ‘배곧신도시한라비발디’ 2701가구와 광명 ‘광명역세권주상복합’ 2041가구, 수원 ‘힐스테이트영통’ 2140가구 등 대규모 단지의 분양이 예정돼 있다. 이 외 부천 옥길지구 공공임대 913가구, 수원 호매실지구 공공분양 430가구 등도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방에서는 충남의 분양 물량이 지방분양 물량의 23.5%를 차지하며 6937가구가 공급한다. 현재 ‘아산 EGthe1시티2차’ 2442가구, ‘천안 신부동 동문굿모닝힐’ 2144가구, ‘천안 성성 푸르지오’ 1756가구 등 물량이 풍부한 단지들이 분양 일정을 조율 중이다.

부산은 ‘대연 롯데캐슬레전드’ 3149가구, ‘래미안장전’ 1938가구 등 총 5087가구, 경남 ‘양산물금지구2차EGthe1’ 1814가구, ‘창원합성’ 1076가구 등 총 5062가구가 공급된다.

이 외 △세종(3850가구) △경북(2761가구) △충북(1970가구) △울산(1275가구) △대구(1236가구) △전남(813가구) △광주(549가구) 등이 분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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