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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서,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정기총회 개최

남대문서,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정기총회 개최

기사승인 2014. 09. 21.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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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대문경찰서는 17일 오후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 사진=서울 남대문경찰서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17일 오후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허찬 남대문서 서장과 각 과장, 박종필 위원장과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는 경찰과 법률전문가, 의사, 교육 사업가, 문화예술인 등 지역사회 지도층 인사와 학부모 및 교육자 등이 공동 참여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지난해 3월 발족한 기구다.

위원회는 그간 학교폭력 근절 및 청소년 선도·지원활동, 소외계층 청소년 장학 사업 등을 밀도 있게 추진해 왔다.

이날 회의는 △경찰서 소식 및 4대 사회악 근절 관련 보고 △학교폭력 예방 △행복한 청소년 문화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재정비 및 효과적인 지원활동 등에 대한 논의와 신임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10월 25일 개최 예정인 ‘숭례문 청소년문화제’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방안이 중점 논의됐다.

허찬 남대문서 서장은 “앞으로도 계속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가 학교폭력을 근절하고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지와 협조를 부탁한다”면서 “남대문서에서 시행 중인 ‘꿈터(Dream School)’와 ‘방송댄스’ 등 프로그램이 아주 성황리에 진행돼 남대문서 관할의 학교폭력은 제로에 가깝가”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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