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는 지난달 30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4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1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과 한국경제신문사가 주관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는 한 해 동안 소비자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대표 브랜드를 선정한다. 특히 브랜드대상은 소비자들이 직접 선정하는 방식으로 브랜드 가치를 가늠하는 잣대로도 신뢰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촌은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한 이 행사에서 매해 빠짐없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뿐 만 아니라 10년 이상 선정 브랜드에게만 수여하는 ‘마스터피스 브랜드 특별상’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혁신성, 리더십, 평판을 기준으로 한 소비자연구원의 기초자료조사로 본선 후보를 선정한다. 이후 온라인과 오프라인 전국 소비자투표와 심의위원회 최종심의를 통해 수상브랜드가 가려지게 된다. 올해 소비자투표에는 8월 11일~17일 동안 104만573건의 참여가 이뤄졌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 12년 연속 수상은 소비자들의 신뢰와 사랑을 꾸준히 받은 결과” 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교촌치킨의 맛과 서비스에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촌은 이번 12년 연속 수상을 기념하여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오는 10월 31일까지 ‘(心)부름 교촌!’ 고객 감사 이벤트를 함께 진행, 160명에게 허니오리지날 제품교환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