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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인덕대, ‘2014 창업&지역경제 한마당 축제’ 개최

[동영상] 인덕대, ‘2014 창업&지역경제 한마당 축제’ 개최

기사승인 2014. 10. 0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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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투TV] 인덕대 창업사관학교 입주기업 및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창업 시제품 전시·판매

 

아시아투데이 주은정 기자, 전윤선 PD=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인덕대학교(총장 이우권)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노원구 중계근린공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14 창업&지역경제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창업&지역경제 한마당 축제’는 지역창업거점대학인 인덕대와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대표적인 지역행사로 창업 아이디어를 통해 청년 실업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됐다. 


김종부(인덕대 창업지원단) 단장은 “이번 축제는 창업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지자체와 대학이 함께 진행하는 행사로 젊은이들에게 창업이라는 꿈을 심어주고 창업에 도전한 사람들에게 시장의 활로를 개척해주는 목적으로 4회째 이어오고 있다”고 행사의 개최 취지를 말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기업 20개, 대학창업동아리 40개가 참여해 창업관을 풍성하게 꾸몄다. 창업기업관은 창업선도대학인 인덕대의 창업지원과 교육시스템 아래 창업 시제품을 비즈니스화 하는 다수의 기업이 참여했다.


또한, 대학창업관은 공학부터 디자인 분야까지 인덕대 총 27개 학과에서 각각 1~2개씩 운영되는 모든 창업동아리가 참여해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현실화한 제품을 전시하고 홍보하며 일반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김윤주(인덕대 패션주얼리 랩 회장) 학생은 “학교에서 창업 동아리의 재료비 지원은 물론 창업과 연계되는 부분에 많은 도움을 줘 작업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 임상민(인덕대 마이크로 로봇 동아리 회장) 학생은 “인덕대 창업 동아리는 활동이 활발하고, 동아리 활동으로 바탕으로 창업에 성공한 선배들을 보면 동기 부여가 된다”며 창업에 대해 꿈을 밝혔다.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놀랐다는 지역주민 박미연(노원구 하계동) 씨는 “생각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학생들이 너무 기특하다”며 “대한민국 창업의 미래가 밝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사회적경제환 및 지역경제환 등에서는 노원구 관내 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의 우수제품 판매 등이 진행되어 지역주민과의 소통도 이끌었다.


김 단장은 “인덕대는 지역창업거점대학으로써 창업 육성에 더욱 힘쓰며, 창업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글로벌 산업대학의 선두주자가 되는 것에 목적을 두고 노력할 것”이라고 창업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아투티비 www.ato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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