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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국립한글박물관 가보니 “한글의 역사와 가치를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

[동영상] 국립한글박물관 가보니 “한글의 역사와 가치를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

기사승인 2014. 10. 1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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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투TV] 한글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기관으로 성장할 것


지난 9일, 훈민정음 반포 568돌 한글날을 맞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옆에 ‘국립한글박물관’이 개관했다.  
 
‘국립한글박물관’은 한국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한글의 역사와 가치를 일깨우는 전시와 체험,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박물관으로 한글의 문자·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과학·산업·예술 등 여러 분야와의 소통을 통해 한글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중심 기관으로 성장할 예정이다.
 
‘국립한글박물관’은 지하 1층 및 지상 3층 건물과 문화행사·전시·교육 등이 가능한 야외 잔디마당과 쉼터를 갖추고 있다. 1층에는 한글누리(도서관)가 마련되었으며, 2층에는 상설전시실과 아름누리(한글 문화상품점·찻집), 3층에는 기획전시실, 어린이를 위한 한글놀이터, 외국인을 위한 한글배움터 등 한글을 통해 한국문화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국립한글박물관’이 개관한 것에 대해 방문객들은 “한글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공간이 생겨서 좋다”, “한글의 역사를 자세히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한글을 널리 알리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박물관은 국가 대표 콘텐츠로서 한글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0년 박물관 건립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2013년 8월 준공하였다. 
 
[아투티비 www.ato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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