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공무원연금 개혁안, 새누리당 비공개 보고...연금학회 제안은? ‘부담금 43%↑, 수령액 34% ↓’

공무원연금 개혁안, 새누리당 비공개 보고...연금학회 제안은? ‘부담금 43%↑, 수령액 34% ↓’

기사승인 2014. 10. 17. 07:0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공무원연금 개혁안, 새누리당 비공개 보고...연금학회 제안은? '부담금 43%↑, 수령액 34% ↓'/공무원연금 개혁안

새누리당이 17일 안전행정부로부터 공무원연금 개혁안에 대한 비공개 보고를 받는다.


새누리당 주호영 정책위의장과 나성린 수석부의장,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간사인 조원진 의원 등은 이날 오전 7시 서울 여의도 국회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실에서 안전행정부 보고를 받는다.


안전행정부는 이날 안행부가 마련한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당에 보고하고, 새누리당과 당정 협의를 마친 뒤 공무원연금 개혁 최종안을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날 새누리당과의 협의 끝에 안행부가 마련한 안에 수정이 가해질 수도 있다.


한편 새누리당 경제혁신특위 요청에따라 한국연금학회가 작성한 개혁안은 재직 공무원의 연금 부담금을 현재보다 43% 올리고, 수령액을 34% 깎는 내용이 담겨 있다.


2016년 이후 채용하는 공무원에게는 국민연금과 동등한 부담·혜택을 적용하고, 이미 공무원연금을 타고 있는 퇴직자에 대해서도 수령액을 최대 3% 삭감하는 방안도 같이 제시됐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