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아이폰6 국내가격 공개에 소비자 불만 속출 “제 값주고 사면 호구, 해외직구가 답”

아이폰6 국내가격 공개에 소비자 불만 속출 “제 값주고 사면 호구, 해외직구가 답”

기사승인 2014. 10. 18. 04:5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아이폰6 국내가격 공개에 소비자 불만 속출 "제 값주고 사면 호구, 해외직구가 답"

 아이폰6 국내가격이 공개되면서 해외보다 다소 비싼 가격에 소비자들의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


한 매체는 17일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국내 출시 가격이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아이폰6 국내가격을 살펴보면 △아이폰6 16GB(81만 4000원), 아이폰6플러스 16GB(94만 6000원), 아이폰6  64GB(94만 6000원) 아이폰6플러스 64GB(107만 8000원) 아이폰6 128GB(107만 8000원) 아이폰6플러스 128GB(121만원)이다.

 

아이폰6 국내가격은 앞선 아이폰5S의 출고가와 같고, 아이폰6플러스는 이보다 13만2000원이 높다. 해외 출고가와 비교하면 아이폰6 16GB 기준으로 일본보다 13만원, 미국보다는 12만원 가량 비싸다.

 

이에 아이폰6 국내가격을 접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국내 아이폰6 가격이 94만원이라구요? 외국도 이러면 불평없을텐데", "아이폰 5S 국내 출시가격이 32G 101만원이었는데(무약정기준) 일본에서 아이폰 6 64G 가격이 70만원대... 비행기값 내도 가서 사오는게 나은 듯한데..", "아이폰6 국내가격 노양심이군", ""제 값주고 사면 호구, 해외직구가 답"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는 오는 24일부터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공식 출시일은 31일.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