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비트코인 스타트업 ‘디바인랩’의 원동력은… “자유로운 소통”

[아투TV] 유저맞춤형 비트코인 거래소 ‘코인원’ 운영

현재 세계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암호화 화폐 비트코인을 사고파는 거래소 ‘코인원(Coinone)’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디바인랩’은 지난달 7일, 초기 기업 전문투자사 ‘케이큐브벤처스’로부터 2억 원을 투자를 받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젊고 열정적인 패기 하나로 뭉친 포항공대 컴퓨터공학과 출신 보안 전문 엔지니어들로 구성된 ‘디바인랩’의 ‘코인원’은 기존의 비트코인 거래소와 차별화되는 점은 맞춤형 UI를 통해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빠르고 손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유저맞춤형 비트코인 거래소’를 제공한다.

또한, 국내 최초로 웹 기반의 HTS를 구현해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호가 및 체결 정보를 제공하며 빠르고 편리하게 주문을 넣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면 특히 철저한 고객 자산 보호를 위해 이중, 삼중 구축된 보안 시스템은 비트코인 유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디바인랩의 팀원들이 특별한 비트코인 거래소 ‘코인원’을 만들 수 있었던 점은 학교 동문이라는 이미 잘 알고 있는 사이에서 밤낮 쉬지 않고 열정적으로 일하고 힘이 들 때 서로 의지하며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자유로운 기업문화를 손 꼽을 수 있다. 

김태규 이사는 “스타트업이 작은 집단인데 성공적으로 잘 운영되기 위해서는 팀원들과 소통이 잘 돼야하고 초심을 잊지 않는 자세”라고 강조했다.

차명훈 대표는 “스타트업을 결심했을 때 머리로만 생각하지 말고 몸으로 바로 실천하는 것을 권한다”면서 “아직 우리나라에 비트코인 시장이 작고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기존 전자결제시스템에서 하지 못했던 부분을 비트코인이 할 수 있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앞으로 비트코인 유저들이 그 부분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디바인랩은 올 하반기 원클릭 결제 서비스 '코인페이'를 선보인다. 코인페이를 통해 비트코인 계좌에 로그인 시 단 한 번의 클릭으로 실시간 거래가 가능해진다. 자체 애플리케이션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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