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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알 샤밥 빠른 기량 회복, 남다른 골감각 ‘아쉬운 오프사이드 골’

박주영 알 샤밥 빠른 기량 회복, 남다른 골감각 ‘아쉬운 오프사이드 골’

기사승인 2014. 10. 2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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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알 샤밥 빠른 기량 회복, 남다른 골감각 '아쉬운 오프사이드 골' /박주영 알 샤밥

박주영 알 샤밥에서 빠른 기량을 회복하고 있다.


박주영은 25일(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알마즈마흐의 프린스 살만 빈 압둘라지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 파이살리와의 2014-15 사우디아라비아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8분 교체 투입돼 40분간 활약하며 팀의 3-1 승리를 도왔다.


박주영은 결정적인 프리킥을 따내며 팀의 쐐기골에 기여하며 활약했다. 박주영은 후반 23분 페널티박스 아크 주변에서 상대 수비수로부터 파울을 유도해 프리킥 기회를 얻어냈다. 이에 후반 25분 팀 동료 호제리오 쿠티뉴가 강력한 프리킥으로 상대 골망을 갈랐다.


그러나 박주영의 오프사이드 골은 아쉬웠다. 안타깝게도 부심이 오프사이드를 선언돼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한편, 3연승을 달린 알 샤밥(7승 1무·승점 22)은 한 경기를 덜 치른 알 이티하드를 제치고 리그 선두로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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