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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 ‘판페라 이순신’ 21일 무대 올라

포스코 광양제철소, ‘판페라 이순신’ 21일 무대 올라

기사승인 2014. 11. 2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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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페라 이순신 공연사진 1
오는 21일 저녁 백운아트홀 무대에 오르는 ‘판페라 이순신’공연 모습. /사진제공=포스코 광양제철소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는 오는 21일 저녁 ‘판페라 이순신’을 백운아트홀 무대에 올린다고 20일 밝혔다.

‘판페라 이순신’은 우리의 전통 판소리에 서양의 오페라적 요소를 가미한 이색 예술 장르로 국악·관현악 반주와 바이올린, 첼로 등 아름다운 선율에 노래를 더해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 활약상을 화려하고 웅장한 무대에 녹여낸 작품이다.

백운아트홀이 준비한 ‘판페라 이순신’은 나라를 위해 기꺼이 목숨을 내놓았던 백성이 진정한 나라의 주인이라는 메시지와 절체절명의 위기로부터 나라를 지켜 낸 생생한 역사 속 감동을 함께 전한다.

지난 2012년 여수 EXPO 개최 기념 공연으로 초연돼 여수, 고흥 등 전남 동부지역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바 있다.

광양제철소 김인수 홍보팀장은 “포스코패밀리와 지역민들이 공연예술 문화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전남도립국악단의 ‘판페라’ 공연을 유치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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