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故신해철 49재, 팬들도 함께 공개진행 결정

故신해철 49재, 팬들도 함께 공개진행 결정

기사승인 2014. 11. 23. 13:3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고 신해철의 49재에 팬들도 참석할 수 있게 됐다.  

23일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고 신해철의 49재가 다음달 14일 경기 안성 유토피아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유가족이 팬들도 49재에 참석할 수 있도록 공개로 진행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달 27일 사망 후 31일까지 일반 조문객이 총 1만6천여 명에 달한 바, 이번 49재에도 수많은 팬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인의 유작이 담긴 앨범은 49재 다음날인 다음달 15일 발매된다. 어불어 생전에 고인이 준비하던 콘서트도 다음 달 27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진행한다. 

공연 부제는 고인의 장례식장에서 울려 퍼진 곡 '민물장어의 꿈'이다. 소속사는 이번 공연에서 신해철이 생전 트윈 보컬 이현섭과 녹음을 마친 10여곡의 유작도 일부 공개하는 것을 논의하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