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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너리’를 6차산업의 명소로”..와인산업 발전 간담회

“‘와이너리’를 6차산업의 명소로”..와인산업 발전 간담회

기사승인 2014. 11. 2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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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전북 무주 산들벗에서 국산와인산업 발전 간담회가 열렸다. 제공=농림축산식품부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2일 전북 무주에 있는 농업법인 산들벗에서 국산와인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현장간담회를 진행했다.

23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와인생산자와 농촌진흥청 및 영동군, 영천시, 무주군 등 지방자치단체, 와인 및 소믈리에협회 관계자,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축산물 생산·가공·서비스 등이 융합된 농촌 6차 산업화를 와인산업과 연계함으로써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석자들은 국산와인 발전에 필요한 주질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R&D) 지원, 와인생산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양조전공자의 취업기회 확대, 유통·판로 확대 방안, 자가품질검사 중복 등 불합리한 제도 개선 등을 건의했다.

이동필 장관은 와이너리(와인을 만드는 포도농장 또는 양조장)를 지역축제, 농촌관광과 연계함으로써 국산 와인산업을 6차 산업화의 새로운 모델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정책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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